응. 나는 밤에 안깨. 화장실은 아침에 일어나서 가는거지.
내가 변비는 있어도 방광은 튼튼해.
자신의 방광에 자신이 있었던 김모씨.
근래들어 매일 한밤중에 화장실을 가러 일어난다.
자다가 일어나는것이 싫어서 자기전에 꼭 화장실을 다녀오는데도 어김없이 화장실을 가게 된다.
막상 가면 원한것 처럼 시원하게 나오지도 않는다.
애걔. 이거 때문에 깬건가? 싶을 때도 있다.
이건 야뇨증인가?
야뇨증은 밤에 자주 소변이 나오는 현상을 의미하며, 이로 인해 밤에 여러 번 화장실에 일어나야 하는 상황을 나타낸다. 갱년기로 인해 여성의 호르몬 수준이 변화하면서 방광 조절 기능이 약해지기도 한다. 이로 인해 방광 근육이 과민해지거나 약해져서 작은 양의 요도 계속해서 나올 수 있으며, 이에 따라 밤에도 자주 화장실에 가야 할 수 있다. ㅠㅠ
요로갱년증상
"요로갱년증상"은 갱년기 동안 발생하는 항문과 방광 기능의 변화를 나타내는 말이다. 여성의 생식기능이 감소하면서 생기는 호르몬 변화는 항문과 방광의 조절에 영향을 주며, 이로 인해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주로 방광 기능 변화와 관련된 증상으로서 다음과 같은 것들이 포함된다:
뇌무룩(뇌루) 증상
갱년기에는 방광 근육 조절이 약해져 요루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이로 인해 방광 자극을 느끼게 되며, 방광을 조절하기 어려워져 화장실에 자주 가야 할 수 있다고 한다. 남의 일이 아니다.
방광과 항문 근육의 쇠약
요로갱년증상은 방광과 항문 근육 조절력의 감소로 인해 발생하기도 한다. 이는 방광과 항문 근육이 약해져 통제하기 어려워지는 것을 의미한다.
갱년기 동안 발생하는 호르몬 변화로 인해 방광과 항문 조직의 탄성이 줄어든다. 이로 인해 방광과 항문의 기능에 이상이 생길 수 있다. 작은 증상도 가볍게 보지 말아야 할 일이다.
요로감염 빈도 증가
갱년기 동안 여성의 방광 내 표면이 더 건조해질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요로감염 이 잘 발생하기도 한다. 갑자기 없던 요로감염이나 방광염 등이 있으면 갱년기 면역력이 떨어져 생길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요루증상
갱년기에는 증상과 상관없이 평소보다 요루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요로갱년증상은 갱년기 동안 다양한 증상을 일으킬 수 있으며, 뇌무룩, 방광 불안정, 방광 및 항문의 감각 이상 등을 포함한다. 갑자기 평소와 다름없이 생활하고 있는데, 방광염에 걸린다던지, 밤에 화장실을 가기위해 자주 깬다던지 할때에는 갱년기 증상임을 인지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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